골든 리트리버는 우리나라에선 맹인 안내견으로써 더욱 유명하다. 매우 튼튼한 체격에 천성이 부지런하여 매우 열심이며 물새 사냥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어떤 기후에서도 항상 헤엄을 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사냥꾼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가정견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역사
골든 리트리버의 역사는 거의 알 수 없다. 그렇기 안타깝게도 정확한 원산지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영국에서 발달한 견종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1858년에 영국의 브라이튼에서 흥행하고 있던 러시아의 서커스단에서 곡예등으로 활약하던 여덟 마리의 개가 좋은연기를 보였기 때문에 투이도마우스 경이 구입한 이 러시아 견이 골든 리트리버의 조상견이라는 설은 믿을만하다. 세터나 웨이비 코티드 리트리버 등과의 혼혈에 의한 개가 조상견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며, 투이도마우스 경이 1865년에 구입한 웨이비 코티드 리트리버에게서 태어난 황색 강아지가 시조였다고도 한다. 1913년 이후 옐로우 리트리버 또는 골든 리트리버라고 불리어 졌으나 1920년 골든 리트리버의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수중운반을 특기로 하고 천부적인 회수 능력뿐 아니라 추적에 필요한 예리한 후각도 갖추고 있어 1913년에 영국의
켄넬클럽에 의해 공인되었다. 현재는 가정견으로서도 사육되고 있다.
■ 성질
골든 리트리버는 온순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며 끈기가 강하다. 또한 충성심도 대단히 높아 맹인 안내견으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어린이들을 상대할때에는 대단히 참을성이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가정견으로도 손꼽힌다.
하지만 충분한 운동은 잊지 말아야 한다. 감각이 예민하고 온화하며, 특히 수중 작업에 적합한 적성을 하고 있다.
■ 특징
골든 리트리버는 1908년에 그 모습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리게 되어 점차 인기가 상승하여, 현재는 세계 전역에서 확고한 인기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앵도견으로써의 스트레스 때문에 그 수명은 다른 개에 비해 짧은것이
안타깝다.
■ 외모
골든 리트리버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56-61cm , 27-36kg , 암컷이 51-56cm , 25-32kg 정도이다. 균형이 있고 힘이 있으며, 활동적이고 튼튼한견종이며, 곧고 수평인 등의 선과 균형이 잘 잡힌 몸통을 한 수중 조렵견이다. 두개부는
넓고 평평하며, 적당한 스톱을 하고 있다. 주둥이는 넓고 깊으며, 두개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코는 검정 또는 암갈색이며, 눈은 중간 정도의 크기로 짙은 갈색이다. 눈 주위는 검고 이지적이고 온화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귀는 중간 정도의 크기로 약간 두부의 뒤쪽에 위치하고 보기 좋게 늘어져 있다. 목은 길이가 적당하고 힘이 좋으며 근육질이다. 중간 정도의 길이로 굵고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습니다. 등은 수평으로 힘이 있다. 가슴은 깊고 발의
중간 관절까지 달하고 가슴은 넓다. 앞가슴은 잘 부풀어 있고 불룩하지는 않다. 꼬리는 자연스러운 선을 그리며, 길이는 비절까지 달한다. 행동 시에는 약간 위를 향하고 커브를 그리나 등 위로 말아 올려서는 안된다. 앞발은 곧고
뼈는 굵다. 발잔등은 짧고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 발가락은 꽉 쥐고 있으며, 발바닥은 두껍다. 뒷발의 스타이플은 충분한 각도를 하고 있다. 걷는 모양은 원활하고 활달하며, 힘에 넘치는 걸음이다. 피모는 평활모이거나 직활모이다.
물을 떨쳐내는 특성이 있으며, 단모견 만큼 털이 굵고 세지는 않고 세터와 같은 견사상의 부드러운 털이 아니다.
앞발의 뒤쪽에는 적당하게 장식털이 있으나 전흉, 하흉, 허벅지의 뒤쪽, 꼬리의 아래쪽에는 보다 풍부한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그것은 다른 부위보다 대체적으로 엷은 색이다. 속털은 촘촘하고 겉털은 가지런하거나 물결 모양으로
되어 있다.모색은 광택이 있는 황금색으로 각종의 음영색이 있다. 가슴 끝에 조금 있는 백반은 허용한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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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