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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카이도 (Hokkaido)
■ 역사
1937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래 지명이 견종명으로 되었다. 속칭 '아이누견'이라고 불리었고 혹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민족이 곰 등의 냥에 반려견으로 사육하여 왔다. 일본 민족의 북상에 의해 동북지방에서 혹카이도에 이동하였을 때 같이 갔던중형 일본견(마타기견)이 조상견이라 하며, 현재는 수렵견 가정견으로 사육되고 있다.
■ 성질
혹카이도는 감각이 예민하고 사나우며, 충실하고 대담하며, 경계심이 많다.
■ 외모
혹카이도의 키는수컷이 48.5-51.5cm , 암컷 45.5-48.5cm 정도이다. 좋은 골격을 하고 근육이 발달한 튼튼한 중형견으로, 체질은 건조하고 예리하며, 소박하다. 공격적인 성격에 의하여 앞으로 나아가려는 듯이 보이며, 체구 구성도 균형이 잡혀 있고 지구력이 있다. 혹한과 혹설에 견디는 강한 체질을 하고 있다. 체고와 체장의 비는 10:11로 암컷의 체장은 약간 길다. 머리의 모양은 두개부와 이마는 폭이 있고 약간 굽은 듯 평평하다. 볼은 잘 발달하여 있으며, 스톱은 엷은 편이나 명확하다. 두개부와 주둥이 길이의 비율은3:2입니다. 머리 길이와 볼의 폭은 같다. 코는 곧고 검다. 그러나 백색모의 개는 살색이라도 허용한다. 주둥이는 쐐기형으로 입술은 팽팽하다. 눈은 약간 작고 삼각형으로 눈꼬리가 약간 올라 갔으며, 암갈색이다. 귀는 작고 삼각형으로 약간 앞으로 치우쳐서 서 있다.
목은 힘이 있으며, 듀랩은 없다. 기갑은 높으며, 등은 곧고 강인하다. 허리는 적당한 폭으로 힘이 있다. 전흉은 잘 발달하여 있고 가슴은 깊고 적당한 넓이를 하고 있고, 꼬리는 굵고 등위로 힘있게 말고 있거나 뻗쳐 있으며, 꼬리의 길이는 거의 비절에 까지 달한다.
꼬리의 털은 약간 길고 퍼져 있다. 어깨는 적당히 경사져 있다. 앞발은 곧고 건조하며, 발잔등은 약간 경사져 있다. 뒷발은 힘이 있으며, 비절은 두텁고 견고하다. 발가락은 꽉 쥐고 융기하여 있으며, 발바닥은 단단하고 탄력성이 있다. 발톱의 색은 모색에 따른다.
걷는 모양은 경쾌하고 탄력적이며, 털은 상모가 약간 거치고 세며, 각도가 있다. 하모는 부드럽고 숱이 많다. 모색은 살색, 호랑이, 적색, 검정색, 백색, 흑갈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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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70만원
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