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키우시나요? 그럼 가습기를 하루에 15분 이상씩 틀어주고 항상 일정하게 습도가 유지되도록 어항이나 물을 떠다 놓으세요. 젖은 빨래도 좋은데 항상 널려있기가 어렵습니다.
강아지가 이불 속이나 쿠션, 방석등에서 잠을 자나요? 너무 푹신한 잠자리는 피부와 털의 습기를 빨아들여 비듬을 생기게 합니다. 잠자리를 바꾸시고, 강아지 집이 방석이면 딱딱한 플라스틱이나 나무집으로 바꾸고 그 안에 수건 한장 깔아놓으세요. 그러면 몸의 골격이 제대로 잘 잡혀서 척추측만증이나 이상하게 골격이 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많이 긁으면 집 먼지 진드기가 피부에서 서식하는 지도 모르므로, 목욕 후 프론트라인이나 레볼루션을 목덜미에 발라서 없애주세요.
비듬 없애는 방법은 약용샴푸나 트리트먼트를 해 주는 것인데 강지가 아직 어리므로 약용샴푸는 사용을 자제 하세요. 피부 중독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일반 샴푸중에 8 IN 1 실외견용 샴푸( 파란색 )가 일반 샴푸기능인데 비듬 제거도 해 주거든요. 강아지 냄새도 제거해 주는 기능도 있구요. 은은한 들꽃향이 좋은 샴푸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린스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선 샴푸만 쓰시고, 강아지가 6개월이 넘으면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해 주세요. 린스는 강지 털 길이를 안 써 주셔서 그런데 단모면 조익 단모견용을, 장모견이면 에스프리 실크 프로틴 컨디셔너가 좋습니다.
강아지가 이중모라서 털이 잘 빠지고 털갈이도 심할텐데요( 제 강아지도 믹스견이에요. 게다가 이중모라 털갈이가 엄청 심하죠 ), 쉐드엑스 털빠짐 방지제나 미라클코트 털빠짐 방지제 둘 중 하나랑 겸하면 털이 누워버리는 일을 방지 할 수 있어요. 털이 눕는게 힘이 없어서 그런거니까 조익 단모견용 샴푸와 린스를 같이 써 주면 털에 힘이 생길겁니다. 저도 조익 쓰는데 확실히 빨리 마르고 털에 힘이 들어가더군요. 장모견용은 털이 찰랑 거리는데 에스프리가 효과가 더 확실해요. 단모견용은 조익밖에 없거든요.
햇빛 충분하게 쬐어주고 털 말릴때 역 방향으로 빗어서 말리고 다시 털이 난 방향으로 빗지 마세요. 강아지 몸에 붙은 털은 그냥 손으로 털던가 구두솔 있지요? 그거 천원이면 사는데 그걸로 훑어주세요. 그래야 털이 더 쉽게 눕지 않습니다.
옷은 가급적이면 입히지 마시고( 피부건조증에 털도 누워요 ), 가슴줄 사용을 자제하고, 목욕 후 실내 습도만 조절 잘 하시면 비듬 없어집니다.
협의
1111만원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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