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손질
*귀 속은 면봉이나 포셋, 핀셋의 앞에 솜을 감아붙인 것 등으로 닦아 청결하게 해둔다.
*귀의 청소를 시작할 때에는 개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도록 한다.
*알코올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청소는 보이는 범위만 하고 속안은 건드리지 않는다.
청소를할때는 귀덮개를 강하게 잡아 당기지 않는다.
귓속털을 방치해 두면 분비물이 털에 붙어 산화된 악취를 내기도 하며, 세균 감염도 많 아진다. 특히 긴털의 개나 늘어진 귀를 가진 대다수의 귓속털을 강아지는 귀염이 걸리 기 쉬우므로 핀세트(앞이 둥근 것)나 포셋을 사용해서 닦아낸다.
*이어파우더를 소량 귓 속에 털어 넣어 미끌리지 않게하고 두개의 손가락으로 조금씩 집 어 털을 제거한다.
*한번에 광범위하게 털을 닦으면 염증을 일으킬 우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귀의 때가 황색, 다홍색, 검은색을 하고 있을때는 잡털을 제거한 후 올리브기름등을 스며 들게 하고 솜을 사용해서 오물을 닦아낸다. *항문의 손질
항문의 주위에는 배변의 찌거기나 기생충알이 배변과 함께 배출되어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청결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항문주위선. 항문주도관(직장에서 항문으로 연결되는관)등의 기관 기능이 정상이고 변의 형태가 정상이라면 항문주위가 극단적으로 더러워지는 일은 없지만 부드러운 변 또는 설사를 했을 때 나머지가 묻기도 하고 앉았을 때에 먼지나 진흙이 더해져서 오물이 증가한다.
*부드러운 변 설사로 더러워질 시에는 미지근한 물이나 양질의 물이 나 자극이 없는물로 씻고서 곧 드라이로 말린다.
*항문부를 땅에 문지르는 행동이 있을때에는 개 촌충의 기생이라 생 각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담으로 구제약을 투여한다.



*긴털의 애견종은 예방으로써 항문주위 털,꼬리 시작부분의 안쪽의 털을 짧게 잘라 놓는 다. 항문낭이란 항문에 대해 5시와 7시의 외복부측에 위치하고 있는 일종의 낭으로 제각 기 얇은 도관을 가진 항문피선의 부위에 열려있다.
내용물은 낭벽에 발달한 지선 아포릭링 대간선(분비선 혹은 기름선)의 분비물이나 끈적 끈적한 진흙상태나 물같은 것으로서 이런분비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세균이 감염되어 악 취가 있는 낭으로 충만해지므로 이것은 항문낭염, 항문낭종을 일으키는 원인도 되기 때 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꼬리를 꽉 잡고서 등 쪽으로 올리고 항문을 돌출시킨다.
손가락으로 항문 5시와 7시 방향의 부분을 누른다.
*티슈페이퍼를 사용할 때라든가 강아지 샴푸시에 수행하면 손가락이나 피모를 더럽히지 않는다.
*항문낭의 위치를 확인하여 될 수 있는한 부드럽게 누른다. 너무 강하게 누르면 낭을 상 하게하여 병의 원인이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주의해야 한다.

*치아 관리
심한 냄새를 유발하는 또 다른 중요한 원인은 입 냄새이다.
입 냄새는 신장 등 내부장기의 질병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치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생긴 잇몸질환이나 치석 때문에 일어난다.
치석이나 치은염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정기적인 스켈링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가정에서 양치질을 통하여 치석이 끼거나 잇몸질환이 생기는 것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개의 치약은 사람의 치약과 달리, 거품이 나는 계면활성제가 없는 효소성분으로 만들어져 가볍게 문질러도 플라그가 녹기 쉽고 먹어도 안전하다.


칫솔은 애견의 이빨크기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되, 반드시 4개월 이전의 어렸을 때부터 사회화과정과 더불어 이를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성장한 후 뒤늦게 이 닦기를 시도하면, 거부하는 개들이 많고 이는 서로 간의 전쟁?으로 이어질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또한 이미 잇몸이 빨개지거나 치석이 심한 경우에는 집에서 이를 닦는 것만으로는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없게 되므로 수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치아 관리법
처음 양치질 습관을 들일 때는 바로 시작하지 말고 거부감이 없이 일종의 놀이로 생각할수 있도록 부드러운 거즈나 깍지로 된 고무 칫솔로 닦아주면서 편안하게 적응시키는 것이 좋다.
이 작업이 익숙해지고, 개도 쉽게 응하게 되면 서서히 제대로 된 칫솔을 사용하여 닦아준다.
치석이 너무 자주 끼거나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는 개의 체질이나 다른 질병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식이 관리도 치아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판되는 딱딱한 사료를 씹어 먹을수 있도록 급식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사료 알갱이가 작은 것이 고급사료로 오인되어, 외국의 유명사료 회사들이 한국이나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사료 알갱이를 특별히 작게 만들어 팔아야 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사료 알갱이가 작아야 좋은 사료라는 편견은 반드시 버려야만 한다.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고 사람음식이나 물기가 많은 캔 음식을 너무 자주 주게되면, 이 닦는 관리에도 더욱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보통 1-3일 간격으로 이를 닦아주는 것이 좋고, 매일 해 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발톱깍기



犬전용의 발톱깍기를 사용하여 샴푸후에 발톱이 부드럽게
되었을때 잘라준다.


며느리발톱 자르는 것을 잊어
버릴 경우가 있는데 주의한다.




발톱안에는 혈관이 있으므로
발톱깍기는 바로 앞에까지만
한다. 또한 흙색발톱은 혈관의 위치판단이 어려우므로 뽀쪽한 곳의 끝부분만 잘라준다.
발톱이 길어 살을 파고들어가
있을 경우 사람의 사용하는
발톱깍기로 잘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