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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의 습성과 감각 ]

♠ 개의 습성(習性)과 감각(感覺)
개는 본질적으로 먹이를 사냥하는 동물로 지구력과 인내력, 빠른 발과 지능을 갖고 있다. 동시에 사회성이 있어 고양이과의 동물들에서 볼 수 있는 쌀쌀함이나 거만함, 방자함 등이 전혀 없다. 이는 야생 들개의 집단 행동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야생 들개는 무리를 지어 협동하여 공격을 할 뿐 아니라 어미들이 사냥할 때에는 다른 동료들이 남겨진 새끼들을 돌봐주는 등 나름대로의 사회생활을 한다. 개과에는 여우, 자칼, 늑대가 있는데 생물학적으로 특별한 차이는 없다.
사실 개는 뛰어난 적응성과 다목적 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개의 몸 구조에 대해 몇 가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는 생존 능력의 요인으로서 일반적으로 딩고, 닥스훈트, 치와와 그리고 코커 스패니얼에게도 공통적인 것이다.

운동(運動)
육지의 포유류 중에서는 치타가 단거리에서는 시속 129킬로미터로 가장 빠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개과의 동물은 아무리 빨라도 이만큼의 속도는 내지 못한다. 늑대가 겨우 시속 56킬로미터이며 경주용으로 훈련을 받은 살루키나 그레이하운드도 70킬로미터가 최대한이다. 그러나 동물 세계에서의 사냥은 장거리인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점에서 개과 동물의 끈기가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프리칸 와일드 독이 무리를 지어서 달릴 때 면 선두를 달리는 무리와 그 뒤를 따르는 무리가 형성되는데 이 때 선두 그룹이 지치게 되면 뒤쫓던 그룹이 앞으로 나서면서 선두 무리의 무서운 스피드가 그대로 유지된다. 그래서 이 개들은 장거리 추적을 계속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 같은 방식으로 사자를 따라잡아 죽이는 경우도 있다.
개는 대개 수영에 능숙하지 않다. 그러나 개들 중에도 수영과 잠수의 명수가 있다.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사는 라쿤 독이 바로 대표적인 예이다. 이 개는 물고기를 잡는 데 명수로서 먹이를 쫓아갈 때는 몇 분 동안이라도 잠수할 수가 있다.

후각(嗅覺)
개는 후각이 놀랄 만큼 발달되어 있다. 물론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또 같은 품종이라 하더라도 각 개체마다 차이를 나타내지만 개의 후각은 인간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인간의 백만 배 정도이다. 개보다 후각이 뛰어난 동물은 뱀장어뿐이다. 나비도 개와 거의 같은 수준의 후각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개에 비하면 더 먼 곳의 사물을 식별해 낸다.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는 지하 30센티미터 지점에서 자라나고 있는 버섯을 찾아내는 데에 개가 이용되고 있으며 네덜란드나 덴마크에서는 가스의 누출 지점을 탐지해 내는 데 이용되고 있다. 개의 후각은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냄새 측정기보다도 감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폭발물이나 마약 그리고 사람을 확인하는 일에 활약하고 있다. 개는 어떻게 냄새를 감지하는 것일까? 냄새는 특수한 화학분자로 구성된 물질로 공중에 떠다니는데, 이 분자가 코의 내부에 있는 특수한 점막에 도달하면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서 '냄새 정보'가 뇌의 특정 부분에 전달된다. 개는 대뇌의 후각 중추가 사람보다 훨씬 크며 고도로 발달되어 있다. 그리고 코의 점막도 사람의 경우 약 3평방 센티미터인데 반해 평균 130평방 센티미터에 달하고 그 형태도 주름 모양을 하고 있어 이를 통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냄새를 분별하는 것이다. 개의 코는 이와 같은 구조에 맞추어 그 길이가 길어지게 된 것이다(최근의 '인위적'인 품종은 그렇지 않다). 또한 개의 코 점막에서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세포가 발견되는데 사람의 세포가 5백만 개 정도인데 비해 닥스훈트는 1억2천5백만, 폭스 테리어는 1억4천7백만, 셰퍼드는 2억2천만 개의 세포를 가지고 있다. 개의 코끝이 축축한 것도 바로 냄새를 잘 맡기 위한 것이다. 축축한 코는 공중에 떠다니는 분자를 분해하여 코 점막에 접촉시켜 주고 오래된 냄새를 제거한다. 코의 색소도 냄새를 맡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구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색소는 코 점막에 있는 세포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 개의 코 점막은 검은 빛을 띠고 있는데 코끝의 검정 색소도 어느 정도는 후각의 기능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적 견은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이 사람의 땀도 각각 다르다는 점을 잘 이용하고 있다. 개는 사람이 지니고 있는 '냄새의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으며 또 시간이 지나면서 냄새의 성분이 점차 증발해 버린다고 해도 이를 역으로 추적해 분별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추적을 할 때에는 불과 몇 미터 달린 것만으로도 이미지의 변화를 알아내며 상대가 어느 길을 선택했는지도 분별해 낼 수 있다.

미각(味覺)
개의 미각은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발달되어 있다. 이는 아마도 인류의 조상들은 채식의 영장이었기 때문에 바로 눈앞에 있는 먹이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서 개는 육식동물인 까닭에 먼 곳에 있는 사냥감을 찾아 붙잡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먹어야 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시각(視覺)
개의 시각은 민첩한 소형 동물을 추적하는 데에 적합하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개들이 시각에 의지해서 사냥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정지해 있는 동물은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다. 또 색채에 대해서도 둔감한데 주로 검정 색과 흰색 그리고 회색의 농도만을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이다.

청각(聽覺)
개는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다. 몇몇 품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모든 개는 17개의 근육에 의해 움직이는 커다란 겉귀를 지니고 있다. 개는 어떤 조그만 소리도 귀를 쫑긋거리면서 수신할 수 있는데, 3만5천 헤르츠(사람은 2만 헤르츠, 고양이는 2만5천 헤르츠가 최대한이다)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즉 사람의 청각으로는 들을 수 없는 물체의 소리도 충분히 탐지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의 청각은 1분에 100박자의 메트로놈과 96박자의 메트로놈을 구별해 낼 수 있을 정도로 예민하다. 그리고 안귀(귀의 가장 안쪽으로 청각에 관여하는 달팽이관과 몸의 평형 기능에 관여하는 전정, 반고리관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를 막아버리면 많은 소음 속에서도 집중해서 듣고 싶은 소리만을 구분해서 들을 수도 있다.

여섯째 감각-촉감(觸感)
과연 개는 이상의 오감 이외에 초감각을 느낄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 은 그들이 키우는 개를 들어 개에게는 여섯째 감각이 있다고 믿는다. 예를 들면 주인집 아이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시간을 알게 되고 산책할 시간을 주인에게 알려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주인의 감정을 감지할 수 있는 텔레파시를 갖고 있다고 믿기도 한다. 과학적인 근거에 의하면 개들은 지구의 진동이나 떨림을 감지 할 수 있는 전자기감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이 감각으로 인하여 지진을 예견하거나 수 백마일 떨어진 곳의 자기 집을 찾아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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