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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중한 우리 짬뽕이 가족을 찾습니다
11개월 된 남자이고 5.5kg 중성화도 했습니다
너무 소중한 내 가족이지만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많지않아서 짬뽕이가 더 행복한곳으로 가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인가정이나 동거는 문의 안받습니다. 둘째를 희망하시는 분 이나 짬뽕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수있는 분이 데리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짬뽕이는 성격도 순해서 잘 짖지도 않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놀아요. 강아지 친구들 만나면 신나서 짖는거 말고는 잘 안짖는 착한친구입니다. 관절이나 이빨건강도 좋다고 수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셨습니다. 오후에 산책하는거 굉장히 좋아하고 애교도 많이 부립니다. 벽지 물어뜯거나 하는 사고도 잘 안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 입니다. 너무 애지중지 키웠고 너무나 보내기 싫지만 제 행복보단 짬뽕이가 행복하려면 이 선택이 맞는것 같아서 눈물 흘리면서 보냅니다. 제가 힘들때 너무 힘이 되어준 아이라서 학대 하거나 무심하게 키워 짬뽕이가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도 잘 받는편이고 앉아, 엎드려, 손, 하이파이브, 코 등등 알려주면 곧 잘하는 똑똑한 친구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을 좋아해서 누구나 보면 꼬리를 흔들구요 그렇다고 주인을 몰라보지 않습니다. 쉽게 선택한게 아니기때문에 신중하게 보내고싶습니다. 분리불안이 좀 있는편이라 언제나 짬뽕이와 같이 있는분이면 좋겠습니다 너무 소중한 우리아이의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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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7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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